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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은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희반은 성비가 비슷해요. 연령대도 다양합니다.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국비학원을 선택한 후 다닌지 약 2개월째다.

코로나로 인해 수업은 줌(Zoom)으로 진행된다.

집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편하지만 QR코드를 깜빡하고 찍지 않거나 그러면 저렇게 1교시가 외출처리가 된다ㅠㅠ

 

국비학원에 대한 안좋은 말들이 많지만 비싼 돈을 내고 퀄리티가 좋은 학원을 다니기엔 부담이 컸기에 국비학원을 선택했다.

 

학원에서 첫날은 OT를 진행하고 그 다음날 부터는 JAVA를 배운다.

비전공자이며 하나도 개념이 없는 상태로 수업을 듣고 있어서 매일매일이 따라가기 버거웠다..

지금도 따라가기에 버겁고 그렇지만

수업 끝나고 꾸준히 공부를 하면 강사님 말씀이 이해가 안됐어도 나중엔 이해가 되고 결국은 자기 공부인 거 같다.

 

처음 Java를 배울 때 많은 수강생분들이 그만둔다.

진도는 빠르고 그에비해 실습문제들은 난이도가 높다.

(이건 강사님 스타일인 거 같다.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강사님 본인도 자기수업이 어렵다고 하셨고)

그래서인지 처음인 나는 수업때 무슨 말인지 모르는 채로 일주일을 넘기고 그러기도 했었다.

그치만 조금씩 공부하다보면 알게돼서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Java가 끝난 지금 이제서야 저는 Java를 이해하고 있고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원의 장점은 수강생분들이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여서 좋은 자극을 받고 있다는 것과

실무 능력 위주로 빠르게 배울 수 있다는 것 (커리큘럼이 그렇습니다.)

단점이 궁금하신 분들은 말해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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